이 글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여 간단한 서버를 구축하고 접속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그 중에서도 AWS 사용자들에게 익숙하실만한 EC2 인스턴스를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버 호스팅, 클라우드 호스팅에 대해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서버 인스턴스 만들기
클래식 플랫폼을 사용할 거고, services에 server를 찾아서 클릭해줍니다.
서버 생성을 클릭합니다.
서버 이미지를 선택하는 창인데, 어떤 OS를 서버에 설치할지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ubuntu를 선택하겠습니다.
서버 스펙을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SSD 50GB를 저장소로 사용할 것이고, vCPU 2개와 4GB 메모리를 사용하겠습니다. 이 스펙에 따라서 부담하는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트래픽과 필요한 성능을 예측해서 최적의 서버 스펙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름까지 설정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인증키는 서버 비밀번호를 알아낼 때 필요하기 때문에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증키가 있다면 선택하고 아니면 아래 새로운 인증키 생성을 체크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ACG는 ip별 서버 포트에 접근하는 걸 관리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디폴트로 설정하고 다음을 누르고 최종 확인을 마친 뒤 서버를 생성해줍니다.
공인 IP 설정하기
외부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인 IP를 설정해줘야 하는데요. 방금 만든 서버가 부팅과 설정이 완료되면 다음 스텝을 따라 공인 IP를 설정해줍니다.
옆 카테고리에 Public IP를 누르고 공인 IP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적용 서버를 아까 만든 서버로 선택해줍니다. 다음을 누르고 신청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렇게 새로운 공인 IP를 만들 수 있습니다.
ACG에서 22번 포트가 열려있는지 확인하고 PuTTY로 위 공인 IP로 서버에 접속합니다.
구축한 서버 접속하기
우선 서버에 접속하려면 비밀번호를 알아야겠죠? 만들었던 서버를 클릭하고 서버 관리 및 설정 변경 - 관리자 비밀번호 확인을 눌러줍니다.
설정했던 인증키를 가져오면 이렇게 관리자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서버에 접속해서 관리자의 비밀번호를 바꿔보는 것까지 해보겠습니다.
PuTTY는 대표적인 원격 접속 프로그램입니다. 아래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PuTTY를 이용해서 SSH 접속을 시도합니다.
root로 사용자 이름을 입력하고 아까 확인한 비밀번호를 복사해 shift+insert로 붙여넣기 한 뒤 엔터를 눌러주면 위와 같이 접속이 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passwd라는 명령어로 간단하게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나면, 다음 접속부터는 변경된 비밀번호로 로그인할 수 있게 됩니다.
마무리
간단하게 서버를 만들고 공인 IP를 설정하고 접속해 비밀번호까지 변경해 보았습니다. 클라우드 호스팅은 이렇게 쉽게 원클릭으로 서버를 빌리고 반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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